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 ‘2018년 연구실 안전관리 전담조직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는다.
‘연구실 안전관리 전담조직 지원사업’은 제3차 연구실 안전환경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연구실 안전관리 기반 조성 및 연구실 안전관리 선도모델 확산을 위한 국·공립대학의 연구실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북대를 포함해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 연구실안전관리센터(센터장 김영주)는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인력 확충 ▷안전자료 제작·배부 ▷신분별·분야별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알기 쉬운 안전사고 매뉴얼 제작 ▷사고대응 훈련 실시 ▷교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포상 등 안전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