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홍선화(16)선수 개인종합 은메달 획득
김진주(16), 홍선화(16)선수 여자 4인조 단체전 준우승
여자부 종합우승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지난 7월 24일부터 37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였다.

2018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2018 World Youth Championships)에서 여자부 개인종합에서 홍선화(경북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고 4인조 단체전에 김진주(경북대), 홍선화(경북대), 이정민(경기 평촌고), 손현지(경기 양주백석고)조가 예선 24게임 토탈(5,103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파이널에 진출해 예선 4위로 올라온 스웨덴을 255:212, 243:216으로 완파했으나 최종 결승파이널에서 아쉽게 미국에 1:2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올 이벤트 24강 경기에 한국여자선수 4명이 모두 진출해 이정민(경기 평촌고)선수가 금메달, 손현지(경기 양주백석고)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면서 여자부 종합우승(금메달 1개, 은메달 3개)을 차지했다.

남자 2인조전에서 지근(금천고), 한재현(한국체대)선수가 동메달, 남자마스터즈 경기에서 한재현(한국체대)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팀은 금1, 은4, 동1개로 종합 3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