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숲 체험교육 산림학교는 나무ㆍ숲ㆍ사람이 하나되어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을 테마로 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을 체험하고 가꾸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복지기금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사)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실습장이 주최가 되어 운영되고 있다.

숲 체험교육은 본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실습장 산림과학부에서 2003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에는 특히 숲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회차 교육이 완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숲의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4회, 일반인 대상 산림학교 1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및 아동의 눈 높이에 맞게 숲 생태계(나무화분만들기) → 숲속의 런닝맨 →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자기표현) → 내가 만든 나무화분에 나무심어보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