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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낭만 캠퍼스, 캠퍼스 가을 음악회 열려

등록일
2018-10-15 13:2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564
게시기간
2018-10-15 ~ 2021-10-31
경북대가 가을을 맞이해 점심시간에 학내 명소에 캠퍼스 가을 음악회를 마련, 대학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월 19일과 10월 2일은 각각 경북대 북문과 상주캠퍼스에서 음악학과 학생들의 성악 공연이, 10월 4일에는 일청담에서 국악학과 학생들의 국악 공연이 있었다.

지나가는 많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걸음을 멈추고 잠시 가을 캠퍼스에 흐르는 음악을 감상하는 여유를 만끽했다.
경영학부 조민진 학생은 “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들리는 음악에 발길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어떤 음악인지 잘 알지는 못했지만, 가을을 맞은 캠퍼스와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캠퍼스에서 음악 감상을 자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은 본관에서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현악 연주가, 31일은 센트럴파크에서 학생동아리 ‘우리노래반’의 대중가요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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