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상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랑(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대학교는 매년 말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대는 11월 26일 상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4,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 중 2,000장의 연탄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 6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봉섭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총괄지원본부장은 “겨울이 더욱 차갑게 다가오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