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김덕현(15학번), 김태균(14학번), 이정은(17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치즈스틱’ 팀이 ‘제2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와 DGB대구은행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의 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라는 취지 아래 주제와 참여자격 제한 없이 공공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43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즈스틱 팀은 ‘대구 소상공인 부흥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모델 개발’분석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통계학과 노동규(12학번), 경영학부 박예찬(15학번), 컴퓨터학부 정원융(15학번) 학생팀은 금융 부문 장려상을, 통계학과 허은희(18학번), 장윤진(18학번) 학생팀은 공공부문 입선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작과 경진대회 시 제출된 아이디어는 지역 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구·군, 대구은행이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