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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대학교 학술상 및 원암학술상 수상자 5명 선정

등록일
2019-06-13 11:2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511
게시기간
2019-06-13 ~ 2024-06-30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는 경북대학교 원암학술상 수상자 1명과 경북대학교 학술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하고, 27일 열린 제69회 경북대학교 개교기념식에서 각각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의 경북대 교수는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독창적이면서도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대학교 원암학술상 수상자로는 배종섭 교수(약학과), 경북대학교 학술상 수상자로는 황상일 교수(지리학과), 김희호 교수(경제통상학부), 이인중 교수(응용생명과학부), 석경호 교수(의학과)가 선정됐다.

패혈증 조기 진단과 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고 있는 배종섭 교수(약학과)는 현재까지 교신저자로 발표한 103편의 논문을 포함해 SCI(급) 학술지에 14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중 상위 10% 이내의 학술지에 37편의 논문을 발표해 젊은 과학자로서의 두각을 드러냈다.

황상일 교수(지리학과)는 한반도 해안에서 지형학계 통설보다 더 오래된 고위의 해안단구를 최초로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반도 동해안 지반운동과 제3기 동서해안의 융기에 대한 새로운 틀을 만든 바 있다.

김희호 교수(경제통상학부)는 최근 10년간 60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해외저명학술지인 유라시안 이코노믹 리뷰(Eurasian Economic Review)의 부편집위원장, 애틀란틱 이코노믹 저널(Atlantic Economic Journal)의 논문 경쟁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인중 교수(응용생명과학부)는 작물생리학 분야에서 166편의 SCI논문을 발표하고 1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 교수는 2006년 자연과학 분야의 3대 저널 중 하나인 셀(Cell)지에 포항공대 교수팀과 공동연구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석경호 교수(의학과)는 뇌의 신경교세포 분야에서 200여편의 SCI논문, 28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해 신경염증과 관련된 다양한 뇌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및 진단법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경북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06년, 원암문화재단으로부터 1억 원을 기증받아 경북대학교 원암학술상을 제정한 후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4~5명의 교수를 선정,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학술상과 원암학술상은 후보로 추천된 교수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근 연구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구자들에게 각각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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