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30일(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7개소), 연구실 안전 유공자(11명), 콘텐츠 공모전(6점)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 연구안전 서포터스 발표 및 연구실 안전 연극 등의 기념행사로 이루어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물공학전공 정영훈교수의 식품생물공학연구실이 재인증 취득과 동시에 최우수 안전관리연구실, 공과대학 금속신소재공학전공 전상은교수의 전기화학적에너지저장연구실은 우수 안전관리연구실로 각각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 안전관리연구실로 선정된 식품생물공학연구실은 생물공학을 통한 다양한 식품 관련 바이오 소재의 개발을 목표로 미래형 대체식품 소재개발 연구,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연구 등의 진행하고 있다.
우수 안전관리연구실로 선정된 전기화학적에너지저장연구실은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등을 목표로 재료 특성 분석 및 장치 설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실 안전 환경개선을 위하여 두 연구실 모두 사무공간과 연구공간을 분리하여 연구실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물질안전보건자료(GHS-MSDS) 및 관련 안전보호구를 비치하고 실험실 내 장비를 대상으로 작업 절차서와 안전수칙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소속 연구원들 스스로 비상상황 시나리오를 작성해 비상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에 대한 기본인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