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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과 4학년 이재민, 이제헌 학생이 포함된 FIPE팀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력산업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거래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올해 총 49팀이 참가했고, 1·2차를 거쳐 12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최종 PT 발표를 통해 6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재민, 이제헌 학생은 “작년에도 전력거래소 공모전에 함께 참여했으나 아쉽게 결선에 진출하지 못해 미련이 남았었다. 하지만,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 공모전에 다시 도전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또한, 많은 조언을 해주신 교수님들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신 학과 선생님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