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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RISE 사업’ 발대식 개최… 지역혁신 본격 시동
5년간 1,630억 원 투입해 D5 미래산업 선도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경북대학교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 발대식을 7월 15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했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하고, 지자체는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경북대는 이번 대구 RISE 사업에서 16개 단위과제(주관 15, 참여 1)를 수행한다. 사업비 규모는 5년간 1,630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으로 ▷대구형 혁신 교육 생태계 구축 ▷D5 미래산업 선도인재 양성 ▷취·창업 중심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청년 인재 정착과 지역사회 기반 구축 등 4개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대는 이를 통해 대구시가 역점 육성하는 5대 미래 신산업(D5, 미래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반도체·ABB)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허영우 총장은 “RISE 사업은 경북대의 역할과 방향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이며, 대학 스스로가 지역혁신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을 부여받는 일이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 생태계의 허브로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15
SW교육원, 생성형 AI 활용해 경력단절‧시니어 여성 대상 창의협업 프로젝트 진행
SW교육원(원장 고석주)은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김미경)와 함께 대구와 경북 지역의 경력단절 및 시니어 여성 40명(각 20명씩)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경력단절여성 창의성 재발견 및 세대융합 협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경력단절·시니어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재발견하고 다양한 세대와 협업해 창의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창의협업 모델을 구축하도록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성AI 기반 콘텐츠 창작’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이미지 생성·편집 등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받은 후, 자신만의 창작 결과물을 제작하고 지역 공공 전시회를 통해 성과를 선보이게 된다. 대구 지역에서는 지난 7월 2일과 4일 경북대 예술대학 조소동에서 임수연 교수의 지도 아래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창작 결과물은 7월 8일부터 1주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화공간 ‘가온’에서 전시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오는 7월 21일과 23일 안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교육장에서 워크숍이 열리며, 창작 결과물은 7월 28일부터 1주일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북 지역 프로젝트 참가 희망자는 (사)대경여성과학기술인회 사무국(053-753-3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석주 경북대 SW교육원장은 “SW교육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법고창신(法古創新)형 AI∙SW 교육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07-15
독어독문학과 용휘찬 학생, 2025 MOS 세계 경진대회 한국 대표 선발
독어독문학과 1학년 용휘찬 학생이 ‘2025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세계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MOS 세계 경진대회는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겨루는 글로벌 IT 경진대회다. 국내에서는 YBM이 지난 2001년부터 한국 대표 선발전을 주최하고 있다. 용휘찬 학생은 최종 한국 대표 3인 중에 워드 대표로 선발되어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2025-07-15
진희경·배재성 교수팀, 알츠하이머병 초기 후각장애와 뇌실확장 유발 인자 발견… 치료 전략 제시
진희경(수의학과), 배재성(의학과)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인 후각 장애와 뇌실 확장이 혈액인자인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phingosine-1-phosphate, 이하 S1P)’와 관련이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 전략 가능성을 제시했다. S1P는 혈액 속 지질로, 고밀도지단백(HDL)과 결합한 형태로 뇌로 이동해 신경세포 생성과 뇌 구조 유지를 돕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에게서 후각 장애와 뇌실 확장이 함께 나타난다는 임상 결과는 있지만, 이 같은 증상이 혈액 속 S1P 감소 때문이라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대 연구팀은 혈중 S1P 수치를 인위적으로 낮춘 생쥐 모델에서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처럼 후각 반응이 둔해지고, 뇌실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현상을 관찰했다. 이러한 결과는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 혈액 분석에서도 확인됐다. 환자들의 S1P 수치는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수치가 낮을수록 후각 인식 능력은 떨어지고 뇌실 크기는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S1P를 포함한 혈장을 생쥐 모델에 정맥 주사한 결과, 신경줄기세포 수가 회복되고, 후각 행동이 개선됐으며, 뇌실 확장도 억제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진희경 교수팀은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에서 혈액 S1P가 감소하는 새로운 초기 병인 기전을 제시하고, 이를 타깃으로 한 혈장 치료제의 작용 원리를 규명했다. 향후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교신저자는 진희경 교수, 공동교신저자 배재성 교수, 제1저자는 의학과 최병조 연구초빙교수이며,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7월 1일자에 게재됐다. <사진 왼쪽부터 진희경 교수, 배재성 교수, 최병조 연구초빙교수>
2025-07-14
허영우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허영우 총장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허영우 총장은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영우 총장은 “인구위기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이다. 경북대는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2025-07-14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에 종료
지난 7월 11일(금),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I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플랫폼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에서 공동 주관한 본 경진대회는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전년도 제1회 경진대회에서는 블리스라이프텍의 ETRI 임채현 박사가 본선 진출 이후 실제 창업에 성공해 현재까지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기술창업의 등용문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혁신산업 분야에서 고도화된 기술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후속 고도화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 및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한 달여간의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 22개 팀이 지원해 약 3.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도전트랙, 성장트랙, 연구자트랙에서 각 2개 팀씩, 총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진출팀은 약 한 달간 IR 피칭 고도화 컨설팅을 받아 본선발표 무대에 올랐으며, 사업화 전략, 기술성, 시장성,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한 IR 피칭을 통해 창업 잠재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회 대상은 ‘메디에스알’을 발표한 최용석팀에게 돌아갔다.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대상 수상팀 메디에스알의 대표 최용석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성과 사업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발판 삼아, 사회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경북대학교 총장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상,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장상이 각 수상팀에게 주어졌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본 경진대회 이후에도 실질적인 창업 연계를 위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시제품 제작 및 PoC,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GIF 2025’ 출전 시 피칭 자료 고도화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일부 우수팀에게는 IR피칭 및 홍보 영상 제작 등 맞춤형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진대회를 주최한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플랫폼사업단 총괄연구책임자 박춘욱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과 시장성을 겸비한 우수 창업팀들이 발굴되었으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과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경북대-ETRI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창업으로 이어지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4
라이즈 사업 일환 ‘대구형 R&D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본격화… 16일 사업설명회 개최
경북대학교는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인 ‘대구형 R&D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구형 R&D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경북대가 수행하는 라이즈 사업의 16개 과제 중 하나로, 현재 설립 중인 (가칭)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가 전담 운영한다. 지·산·학·연 R&D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의 자산을 활용해 기술 이전과 인재 채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자 한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과공유형 협업 R&D(연구개발) 지원 ▷지·산·학·연 협업 기반 시장선도 제품화 지원 ▷R&D(연구개발) 협업 거버넌스 운영 등 3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 총 162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7월 16일 지역 5대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과 라이즈 참여 대학 대상으로 개최된다. 동구 혁신도시 내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각각 열리며, 과제별 참여 방법과 수행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과 접수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공고 및 참가 신청은 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https://dgri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경북대는 사업 내실화를 위해 공모과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할 지·산·학·연 전문가 풀(pool)을 모집 중이다. 전문가 풀은 평가위원, 기획위원, 세미나 자문단 등으로 운영하며, 대구형 R&D 협업 패러다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포럼에 참여하게 된다. 김현덕 경북대 지산학연협력기술연구소장은 “최근 대학은 혁신적인 지식의 융복합과 사업화를 통해 국가 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대학의 산학연 연구개발 활성화와 공공기술의 기술사업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경북대가 산학연 거버넌스 중심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10
오랜 나눔 이어온 후원의 집 5곳에 감사패 전달
경북대학교는 9일 본관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 온 ‘경북대 후원의 집’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대는 매달 일정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업체를 후원의 집으로 지정하고, 대학 구성원에게 홍보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후원의 집은 △떡보의 하루 산격·복현점(대표 구선옥) △해송복어(대표 박준우) △예원(대표 주령국) △한일사(대표 천경호) △타이어테크 태평로점(대표 김규환) 등이다. 이들 업체는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경북대 후원의 집으로서 10년 이상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각각 1천만 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허영우 총장은 “오랜 시간 경북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후원의 집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 귀한 뜻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며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규환 타이어테크 태평로점 대표, 김원규 떡보의 하루 산격·복현점 대표, 허영우 경북대 총장, 주령국 예원 대표, 박준우 해송복어 대표, 천경호 한일사 대표이다. ※ 떡보의 하루 산격·복현점은 구선옥 대표를 대신해 김원규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2025-07-09
경북대, 경북연구원 등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지역 AI‧SW 분야 역량 강화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는 7월 8일 경북대 본관에서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과 AI·SW 분야의 연구개발(R&D) 및 정책연구 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중심의 기술혁신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 기관들은 앞으로 AI·SW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연구성과 공유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및 SW 분야 연구 성과와 콘텐츠의 공유 ▷국내외 연구 동향 정보의 교환 ▷학술 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보유 인프라(시설, 장비 등) 등 이용 시 상호 편의 제공 등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AI와 SW 분야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경북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학문적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기술혁신과 AI·SW 기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허영우 경북대 총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이다.
2025-07-08
경북대,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5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경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예비 결과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대는 2020년 사업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 5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4단계 BK21사업은 전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인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대학원 체제 개편, 대학원 교육 개선, 연구 환경 및 질 개선, 대학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경북대는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비전으로, 16대 전략과제에 154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특히 5차년도에는 융합교육, 연구 질 제고, 국제화 강화 등에 집중 투자했다. 이번 우수대학 선정으로 경북대는 총 9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사업비와 함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AI 연구 인프라 강화, 국제화 프로그램 확대 등 대학원혁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대형국책사업에서 5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은 것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북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연계해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11일까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7-08
의과대학 교수팀, 확장된 혈액투석(HDX)의 잔여 신기능 보존 효과 입증
의과대학 김용림·조장희·임정훈 교수팀이 확장된 혈액투석 영역에서 최초로 잔여 신기능 보존 효과를 입증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테라노바를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HDx)에 관한 이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신장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 신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JASN; IF=9.4)에 등재됐다. 이번 연구 주제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가 신규 혈액투석 환자의 잔여 신기능 보존에 미치는 효과: THREAD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Expanded Hemodialysis with Theranova Dialyzer and Residual Kidney Function in Patients Starting Long-Term Hemodialysis: The THREAD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은 고유량(high-flux, HF) 투석막과 비교해 확장된 혈액투석의 임상적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첫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RCT)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테라노바는 흔히 만성 및 급성 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용 투석막으로, 확장된 혈액투석을 가능하게 하며, 비대칭 3중 구조의 미디엄 컷 오프(Medium cut-off) 투석막을 통해 기존 혈액투석 및 혈액투석여과(Hemodiafiltration, HDF)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 대형 중분자 요독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알부민 손실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잔여 신기능은 투석을 시작한 이후에도 신장이 어느 정도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구체여과율(GFR)과 하루 소변량으로 평가된다. 잔여 신기능이 잘 유지될수록 환자의 생존율이 높고,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으며, 전반적인 영양 상태와 삶의 질도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테라노바를 사용한 그룹은 기존 고유량 투석막을 사용한 그룹에 비해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가 유의미하게 늦추는 점을 확인하며, 테라노바 그룹에서 사구체여과율(GFR)이 연평균 1.0 mL/min/1.73 m2가 감소한 반면, 고유량 투석막 그룹에서는 평균 2.4 mL/min/1.73 m2 감소해 테라노바 그룹에서 잔여 신기능이 더 잘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6개월, 9개월, 12개월 시점에서도 테라노바 그룹은 일관되게 사구체여과율의 감소폭이 작아 연구 기간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신장 기능 보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24시간 소변량 변화에서도 테라노바 그룹은 9개월까지 고유량 투석막 그룹보다 감소폭이 작아, 체내 수분배출이 더 잘 유지된 점도 확인하였다. 이에, 임정훈 교수는 “테라노바 그룹에서 신장 손상과 관련이 있는 중분자 요독물질이 고유량 투석막보다 더 효과적으로 제거됐다”며, “12개월 경과 시점에서도 요독 독소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제거 효과가 두드러져, 테라노바 기반 확장된 혈액투석이 단순 노폐물 제거를 넘어 신장 기능 보호와 염증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책임저자인 조장희 교수는 “말기콩팥병 환자에서 잔여 신기능은 전해질조절, 체액 균형 및 나아가 사망률 등의 임상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테라노바 기반의 확장된 혈액투석이 잔여 신기능 보존에 효과적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하였으므로 앞으로 테라노바가 혈액투석 환자의 장기적인 치료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THREAD 연구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4개 병원에서 말기콩팥병을 진단받고 혈액투석을 시작한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테라노바와 고유량 투석막을 비교해 총 12개월 동안 3개월 간격으로 잔여 신기능 및 혈청학적 변화를 추적 관찰하였다. 이는 국내 의료진이 우리나라 환자군을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로서, 국내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 전략 수립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임정훈 교수, 조장희 교수, 김용림 교수>
2025-07-08
응용화학공학부 김주현 교수팀, 차세대 리튬/나트륨 금속전지의 고내열성 폴리이미드 분리막 개발
고속 충전과 장수명 구현 가능한 차세대 이차전지용 분리막 소재 기술 확보
응용화학공학부 김주현 교수팀이 고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고내열성 폴리이미드 기반 분리막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차세대 리튬/나트륨 금속전지의 수명 안정성과 고속 충전 특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어, 관련 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튬/나트륨 금속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충·방전 반복 과정 중 리튬 및 나트륨 금속 표면에서 발생하는 수지상 결정(dendrite)은 전지 단락(short circuit)과 안전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충·방전 중 발생하는 발열로 인해 기존 분리막의 열수축이 일어나면, 이는 전지 파손이나 폭발과 같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기존에는 폴리올레핀계 분리막 표면에 세라믹을 코팅하여 열적 안정성을 보완하려는 연구가 주를 이루었지만, 분리막의 기재 자체를 약 500℃까지 견딜 수 있는 고내열성 폴리이미드로 대체함으로써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공제(Porogen)의 함량과 조성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분리막의 기계적 강도는 물론 리튬/나트륨 이온의 균일한 플럭스와 확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였다. 특히 폴리이미드의 고유한 극성 이미드 결합은 이온 수송률(transference number)을 크게 향상시켜, 전지의 전기화학적 효율성과 수명 안정성 측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달성했다. 김주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의 폴리올레핀 분리막을 고내열성 폴리이미드로 대체함으로써, 차세대 리튬/나트륨 금속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현재는 폴리이미드 기반에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융합한 복합 분리막 개발도 진행 중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더욱 임팩트 있는 연구 결과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박민수 졸업생이 제1저자로 참여하였으며, 우수정, 최우택, 곽상혁 석사과정 학생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하였다. 해당 논문은 화학공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13.2, JCR 상위 3%) 에 9월 1일자로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 김주현 교수, 오른쪽 폴리이미드 분리막 이미지>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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