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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래과학기술융합학과 이기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22년 재난안전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해당 연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 이후 산사태와 토석류 등의 발생 메카니즘을 규명하고, 이로 인한 하천 재난까지 연계하는 복합 재난 감시 및 예·경보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 관련 센서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4년(2022.7.1.~2025.6.30.)간 정부 연구비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기하 교수는 ‘해당사업은 경상북도 기술수요조사로 사업이 계획된 만큼 지역사회 방재 능력을 향상시키고, 복합 재난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경북대학교 BK21 스마트융복합재난관리교육연구단의 큰 쾌거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