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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경북대학교 원암학술상·경북대학교 학술상 수상자 4명 선정

등록일
2019-06-13 11:1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031
게시기간
2019-06-13 ~ 2024-06-30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경북대학교 원암학술상 수상자 1명과 경북대학교학술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하고, 27일 열리는 제68회 경북대학교 개교기념식서 각각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한다.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의 경북대 교수는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독창적이면서도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경북대학교 원암학술상 수상자인 국어교육과 임지룡 교수는 지난 10년간 한국어의미론과 인지언어학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해 국내 전문학술지에 46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제32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등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동아일보와 한국연구재단이 국내 처음으로 실시한 인문사회분야 학자별 연구력 평가에서 한국어와 문학 분야 전국 4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북대학교학술상 수상자로는 철학과 방인 교수, 화학과 정성화 교수, 약학과 이유미 교수가 선정됐다.

방인 교수는 다산 정약용의 역학 체계를 기호학적 관점에서 읽어내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 지난 10년간 국제 및 국내전문학술지에 44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대표저서인「다산 정약용의 주역사전, 기호학으로 읽다」는 동양의「주역」과 서구 기호학 사이에서 학제간적 통섭을 시도한 역작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정성화 교수는 나노다공성 물질을 이용하여 연료 정제를 위한 탈황 및 탈질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SCI 논문 120여편, 미국 특허 등록 10건 이상의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화학회 우수논문상, 국무총리 표창, 미국화학회 최우수논문발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유미 교수는 저산소 스트레스와 혈관신생관련 분야에서 최근 5년간 5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2012년에는 전국 약학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지난해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 핵심연구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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